Notice
Recent Posts
Recent Comments
Link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||||||
2 | 3 | 4 | 5 | 6 | 7 | 8 |
9 | 10 | 11 | 12 | 13 | 14 | 15 |
16 | 17 | 18 | 19 | 20 | 21 | 22 |
23 | 24 | 25 | 26 | 27 | 28 |
Tags
- iOS16
- darkmode
- 개발자
- appstore
- 한글
- UIButton
- rxswift
- window
- Git
- Realm
- 웹뷰
- SwiftUI
- Swift
- Session
- view
- error
- Code
- Apple
- geofencing
- JPA
- Firebase
- MacOS
- FLUTTER
- mac
- Xcode
- Archive
- IOS
- Notification
- github
- 이미지
Archives
- Today
- Total
EEYatHo 앱 깎는 이야기
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(1) 본문
반응형
제 1장 경제를 보는 눈
01 | 투자할 때 꼭 거시경제를 알아야 할까?
p 23 ~ 51
- 거시경제 ( 매크로 경제 ) 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.
책에서 굳이 여러 예시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지만,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..
- 첫번째 거시경제 : 금리
최근 같은 금리 상승기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.- 채권. 특히 장기 채권의 가격이 하락한다.
금리가 상승하면, 낮은 금리에서 계약했던 채권의 이율은 메리트를 상실한다. - 주식. 특히 성장주(고PER) 와 배당주의 가격이 하락한다.
- 유동성이 줄어 들기에, 주식은 기본적으로 타격을 입는다.
- 성장주의 PER이 높은 이유는 미래의 기업가치가 높다고 예상하기 때문이다.
하지만 유동성이 줄어들고 경기 성장이 둔화되면 기업이 성장하기 힘들어진다.
때문에 성장주의 성장( 미래가치 ) 에 대한 메리트가 사라진다.
- 예금금리의 수익률이 높아지면, 배당주의 배당 수익률은 보다 매력적이어야 한다. - 월세를 받는 자산의 가격이 하락한다. ( 배당주와 같은 맥락 )
+ 이 아래는 책 내용과 별게다.
가장 안전한 방법인 예금의 수익률이 높아지면, 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률도 함께 높아져야한다.
상승 전 금리가 5% 이고,
1억원 예금시, 1년 이자 수익이 500만원 이고, ( 예금 수익률 5% )
1억원 건물의, 1년 월세 수익이 700만원 ( 월세 수익률 7% ) 인 상태에서,
금리가 10% 로 오르게 되면,
1억원 예금시, 1년 이자 수익이 1000만원 이고, ( 예금 수익률 10% )
월세 수익은 1200만원. 즉, 이상의 기대 수익률이 나와야 한다.
이때,
- 건물 가격 1억원, 월세 1200만원으로 맞출 수도 있고,
- 건물 가격 5833만원, 월세 700만원으로 맞출 수도 있다.
만약 더 높은 월세를 내면서 살아줄 임대 수요가 충분하지 않다면,
건물 가격은 기대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그만큼 하락한다.
기대 수익률이 낮은 비싼 가격의 건물을, 다른 사람이 사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.
- 채권. 특히 장기 채권의 가격이 하락한다.
제 2장 돌아온 인플레이션의 시대
02 | 인플레이션의 부활
p 58 ~ 63
- 코로나와 러시아/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강한 인플레이션 발생.
( 코로나로 인한 전세계적인 유동성 공급 + 전쟁으로 인한 공급 감소 )
- 미국 소비자물가 40년만에 최대 상승. ( 40년 전 석유 파동으로 인한 거대한 인플레이션 )
- 영국 물가상승률 30년만에 최고.
- 중국도 생산자물가지수 PPI 기준 26년만에 최고.
- 한국 역시 10년만에 최고 높은 소비자물가지수 CPI (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)
- 이런 고삐 풀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방법중 하나 : 금리 인상
- 이자가 3%이고 인플레이션이 5% 라면, 예금을 하는 사람은 없어지고, 대출을 하는 사람이 많아짐.
-> 시장에 돈이 점점 많이 풀리고 인플레이션은 더 심해짐. - 이자가 7%이고 인플레이션이 5% 라면, 예금을 많이하려하고, 대출을 하는 사람은 적어짐.
-> 돈이 시장에 공급되지않고 은행이 흡수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됨.
- 이자가 3%이고 인플레이션이 5% 라면, 예금을 하는 사람은 없어지고, 대출을 하는 사람이 많아짐.
03 |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
p 65 ~ 83
-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짚고감.
- 인플레이션 = 물가의 상승 = 화폐가치의 하락.
- 디플레이션 = 물가의 하락 = 화폐가치의 상승.
- 금리 인상
-> 대출이 줄어들고 예금이 많아짐
-> 시중에 풀려있던 화폐가 줄어듦 = 화폐가치 상승 = 물가 하락
-> 인플레이션을 잡는 효과적인 정책으로 쓰임
-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문제점.
- 심각한 인플레이션 지속 ( 계속해서 물가가 많이 높아짐 )
-> 사람들은 물건 가격이 계속 높아질 것이라 생각 = 기대 인플레이션
- 1. 계속해서 물가가 많이 올라 물건(부동산, 주식 등)으로 큰 돈을 번 사람들이 많아짐
-> 노동 및 저축하지 않고, 대출 받아서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남
-> 노동 시장의 축소
-> 사회 전반의 성장 둔화, 빈부격차 심화 - 2. 물건이 비싸지기 전에 당장 사려고함
-> 물건의 수요가 늘어남
-> 높은 수요로 인해 물가가 또 높아지고 인플레이션이 더더욱 심해짐
물가 상승 -> 물건 수요 증가 -> 물가 상승의 악순환.
- 1. 계속해서 물가가 많이 올라 물건(부동산, 주식 등)으로 큰 돈을 번 사람들이 많아짐
- 심각한 디플레이션 지속 ( 계속해서 물가가 많이 낮아짐 )
-> 사람들은 계속해서 물가가 낮아질 것이라 생각 = 기대 디플레이션
-> 물건의 가격이 더 낮아지면 사려고함
-> 사회 전반의 소비 위축
-> 기업의 수익 하락
-> 제품 생산 투자 위축
-> 고용 축소
-> 사람들의 소득 축소
-> 더욱더 소비 위축
소비 위축 -> 소득 감소 -> 소비 위축의 악순환.
이 악순환에서 못빠져나온 대표적인 나라 : 일본 - 이러한 이유로, Fed나 한국은행도 연 2% 수준의 완만한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잡고있음.
- 심각한 인플레이션 지속 ( 계속해서 물가가 많이 높아짐 )
- 화폐 가치는 심하게 낮아지거나 높아지면 안됨.
사회 전반의 거래가 사라지기 때문.
- 1억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해 계약금 1천만원을 넣어둠.
- 1. 부동산 가격이 2억이 되어버림
-> 매도자가 계약을 파기함 - 2. 부동산 가격이 5천만원이 되어버림
-> 매수자가 계약을 파기함
- 1. 부동산 가격이 2억이 되어버림
- 암호화폐가 화폐로써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.
"거래를 매개하거나, 지급 수단으로서 기능하지 못한다."
- 1억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해 계약금 1천만원을 넣어둠.
04 | 인플레이션이 잠들어 있었던 이유
p 88 ~ 99
- 최근 인플레이션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화두가 되는 이유 2가지
-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여 년 동안 잠들어있던 인플레이션이 갑자기 돌아옴
-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강하게 물가가 상승함
- 1990년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
-> 가계에 빚이 많아짐
-> 소비 위축, 물가 하락
-> 2013년 3개의 파격적인 디플레이션 대안 정책 시행 ( 아베노믹스 )
-> 그러나 장기화된 디플레이션은 아직까지 30년이 넘도록 지속중..
그만큼 장기화된 디플레이션이 강하다.
-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모기지 사태 등으로 자산시장 전반이 붕괴
-> 일본식 부채 디플레이션의 압력이 크게 작용
-> 일본처럼 되지 않기 위해 각국의 정부와 중앙은행은 빠른 돈풀기 시행
-> Fed는 2009, 2010, 2012년에 걸친 3차 양적완화 시행
-> 그럼에도 물가는 쉽사리 오르지않음
+ 양적완화는 Fed가 채권을 발행함. 시행 할수록 Fed의 총 자산은 증가.
+ 디플레이션은 부채를 무겁게함. 당연.
- 인플레이션이 잠들어 있었던 이유
- 내가 이해력이 부족한건지..
일본과 미국이 디플레이션과 고전하는 것 = 인플레이션이 잠들어 있었던 이유라고 말한다.. -ㅅ-.. - 아마 저자의 의도는,
"디플레이션은 매우 잡기 힘들기 때문에, 각종 양적완화 정책에도 인플레이션이 잠들어 있었다"
인 것 같다
- 내가 이해력이 부족한건지..
05 | 선 넘은 과도한 부양책
p 104 ~ 130
- 코로나 19는 사상 초유의 충격
-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부양에 나서면서 이미 전세계적으로 부채가 많은 상황이었음
-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 경제의 가동이 멈춤
- 경제활동을 통해 돈을 벌어야 부채에 대한 이자를 낼 수 있는데 이를 못함
- 수많은 기업과 가계가 파산
- 이런 기업에게 돈을 빌려준 은행과 금융기관, 주식 및 채권 투자자들 역시 무너짐
- 이를 막기위한 무제한 양적완화
- 2020년 3월 4차 양적완화 2.2조 달러 - 미 역사상 가장 큰 규모
- 2020년 12월 5차 양적완화 0.9조 달러
- 2021년 3월 6차 양적완화 1.9조 달러
- 이는 너무나 큰 양적완화였음
- 꾸준하게 증가하던 미국 개인소비지출 추이 그래프에서,
2020년 코로나19로 급격하게 폭락했지만, 양적완화로 회복함.
그런데 추세선을 따라가보면, 너무 심하게 올라감.
( 실제로 그래프를 보면 책의 그래프가 과장된 것 같긴함.. ^_^;
https://ko.tradingeconomics.com/united-states/pce-price-index )
- 꾸준하게 증가하던 미국 개인소비지출 추이 그래프에서,
-
-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났으니 인플레이션 경고가 여기저기서 들려왔었음.
- [전]미 재무장관 로런스 서머스 : 금융위기 대 시행한 부양책은 GDP 갭의 절반을 채우는 양이지만,
이번 부양책은 GDP 갭을 3배 메꿀 정도로 크다.
= 과거 금융위기 부양책보다 6배가 큰 수준이다.
- GDP 갭 : 잠재 GDP 성장률과 실질 GDP 성장률의 차이.
- GDP = 국내총생산. GDP 성장률 = GDP 증가량
- 잠재 GDP 성장률 : 적당한 수준에서 최고의 경기부양 환경에서 나올 수 있는 GDP 성장률
- 실질 GDP 성장률 : 실제로 성장한 GDP 성장률
- 잠재 성장률이 10%였는데, 7% 밖에 성장하지 못했다면, GDP 갭은 3%
이 때는 더 큰 부양책을 써서 3%를 끌어냈어야 했다고 판단하는 식.
- [현]미 재무장관인 재닛 옐런 :
인플레이션 우려보다,
팬데믹에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했을 때의 리스크가 더 크다고 판단. - 이에 더불어,
물가 안정을 이끌어야 하는 연준의 파월 의장 :
이번 물가 상승은 일회성에 그칠것이다, 과거 1960~1970년의 하이 인플레이션과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.
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고 장기적으로 2%로 떨어질 것이다. 금리 인상과 긴축 가능성은 굉장이 낮다고 발언.
( 투자자들 환호성이 여기까지 들린다ㅏㅏ )
- 이런 환경에 의해 인플레이션이 부활했다.
- 왜 연준과 미 재무부가 낙관적이로 안이했는지 다음 장에 설명.
'독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(2) (0) | 2022.12.02 |
---|
Commen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