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EYatHo 앱 깎는 이야기

요약 iOS 14.5 이상에서, AirBridge의 Deferred Deeplink 이용을 위해 Tracking Authorize Timeout를 지원하고, Xcode 12.5와 충돌하지 않는 AirBridge의 버전은 1.17.0 이다. ( 1.18.0 은 충돌한다 ) 주절주절 사내에서 AirBridge를 이용한 디퍼드 딥링크 이용 중, iOS 14.5 부터는 IDFA를 ATT로 유저에게 직접 받아내야해서 핑거프린팅을 이용한 Deferred Deeplink 이용에 제한이 걸렸다. 다행히, ATT를 선택할시 or 타임아웃시, Deferred Deeplink를 콜 해주는 Tracking Authorize Timeout를 지원해주고 있었고, 이는 AirBridge 1.14.3 이상부터 지원한다고 되어있었기에..

사내에서 AirBridge를 쓰고 있길래 뭐하는 건가..해서 쪼끔 알아보았다. 특정 광고에 대해, 전환률이나 클릭율, 설치율 등 광고의 성과를 분석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. 이 성과분석의 핵심은, 광고를 본 사람과 이후 행동을 한 사람이 동일인물인지 판단하는 것. 즉 트래킹이다. 기존에 트래킹은 모바일 앱에서는 ADID, UDID 등 모바일 웹과 PC웹에서는 쿠키, 세션 등 한 플랫폼에서 독립적으로 이루어졌다. 이렇게 파편화된 것을 연결하여 트래킹 및 성과분석 해주는 툴이 에어브릿지다. 이메일이나 전화번호 등 확실한 식별자를 이용하여 매칭하는 시스템과, 확률적으로 매칭하는 시스템을 모두 사용하며, 어뷰징 방지 시스템,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등이 가능하다. 데이터 만능 시대에 살다보니 이런 사업도 다 보네..